경찰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 경찰- 그 멋진 이야기 2 제목을 요상하게 달기가 그래서 좀 반어법을 썼다. 그리고 경찰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생각은 그래도, 애정을 바탕으로 한다. 그건 '경찰은 우리의 자식이다. '이란 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년 전 일이다. 번동에 드림랜드가 있다. 미아삼거리 창문 여고 쪽에서 진행하면 왼쪽에 드림랜드가 있다. 드림랜드를 지나 좌회전하면 수유리와 4.19 탑 쪽의 북한산 입구를 갈 수 있다. 계절이 요맘 때쯤이고, 어둠이 사위(四圍)를 둘러쌀 때쯤이다. 드림랜드 지나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100M쯤 진행하는데 한덩치하는 사내가 작은 여자를 밀치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승용차가 한 대 세워져 있고 사낸 경찰 정복을 입고 있었다. 급히 차를 세웠지만 한참 지나서 멈출 수 있었다. 급히 달려갔다. 나보다 머리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