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경찰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경찰- 그 멋진 이야기 4 제목을 요상하게 달기가 그래서 좀 반어법을 썼다. 그리고 경찰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생각은 그래도, 애정을 바탕으로 한다. 그건 '경찰은 우리의 자식이다 http://planet.daum.net/maejoji/ilog/74026 이란 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96년쯤의 일이다. 돈 백만 원밖에 안 되는 물건값을 수표를 끊어 지급했다. 인터넷뱅킹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이기도 하다. 한 때는 잔고만 있으면 500만 원 한도를 훨씬 넘긴 천만 원 또는 그 이상의 금액도 묵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었다.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받은 금융기관들이 500만 원 한도에서 1원만 넘겨도 제동을 걸던 시절이었다. 만기가 가까워 미리 들어온 수표가 변조되어 돌아온 것이다. 100만 원이 400만 원으로. 수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