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말하는 똥고는 애널을 이르는 말이다.
애널(리스트)의 속성은 거품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을 부추기는 보고서를 남발하고 가격이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바닥이라는 주장을 한다. 문제는 외국인이 이점을 잘 활용하여 매도함으로써 달러를 유출한다.
2008년 1,700선부터 (국민연금)은 큰 폭으로 하락하면 매수했다.
연금이 주가를 떠받치자 외국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많은 주식을 처분했다.
한국인 성향-주식 상승한 후에 뛰어들므로. 비정상으로 주가가 상한다.
2007년 말, 미래에셋에서 판매한 펀드 규모가 무려 46억 달러에 달했다. 수익률 저하로 펀드 상품 하나로 몇십 억 달러가 해외로 유출된 셈이다.
해외에 투자할 시점에 환율 하락(원화 강세)를 우려하여 선물환 매도한 경우 예측과 달리 시장 환율이 급등하면 KIKO 꼴 난다.
<국가대표>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다.
“다 죽여!”
영화에서처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톤은 아니겠지만, 애널(리스트)과 그들의 똥고(애널)를 빠는 애널 인척하는 유사 애널에게 더욱더 강하고 비장한 목소리로 ‘다 죽여!’를 외친다.
내게는 <국가대표> 영화에서처럼 이심전심으로 이해하고 들어줄 대상은 없다. 그럼에도 허공을 향해 나지막하나 강하게 소리친다.
l 원자재 수요가 폭등한 2005년 이전과 달리 세계 경제가 회복되어도 경상수지 흑자폭은 작거나 적자가 지속될 것이다. 석유 매장량의 정점(2005년 05월 추정)은 지났다고 한
다.
l 셰계 인구의 ⅔를 차지하는 브릭스 국가의 경제성장으로 석유 수요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풍력, 원자력, 태양광 등의 대체 에너지원 발굴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전, 두중, 현중 등 원자력 또는 풍력, 태양광 등과 관련 있는 기업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l OECD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석유 소비량은 매년 30%씩 증가했단다. 인
도, 브라질, 러시아도 중국을 따라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고, 옥수수와 같은 바이
오 에너지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의 경작면적은 늘고 밀과 쌀 같은 곡물의 재배 면적은
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한 곡물 가격의 상승은 엥겔 계수를 높일 것이고, 엥겔 계수가
커진다면 공산품 등의 소비에 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다.
l 2008년 초 몇몇 식량 부족 국가는 식량에 수출세 부과, 심지어 수출 중단. 중남미 국가
일부에서는 식량 파동 발생. 쌀, 밀, 옥수수는 지구인의 주식이다. 옥수수가 오르면 쌀, 밀도 오른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곡물 가격의 상승을 가져온다.
l 2007년 9월~2008년 5월까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옥수수 경작 면적이 증가했다. 밀 재배
면적이 줄어 공급량이 감소하여 대체재인 쌀도 가격이 올랐다.
l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세계 인구의 ⅔
l 반도체를 산업의 쌀이라고 한다. 쌀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먹는 것 ‘을 해결하는 일차적인 수단이다.
l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쌀 112%, 보리 53%, 콩 11.3%, 옥수수 0.8%, 밀 0.2% 수준이란다.
l 미국의 경제 칼럼리스트인 월리엄 페섹은 2008년 초 ‘무서운 것은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서브프라임 사태가 아니라 식량 부족에 따른 심각한 물가 상승이다.’라고 했다. 원자재
못지 않게 ‘<식량 무기화>는 생각보다 빨리 올 것이다.
환율 하락-통화량 증가(금리 하락)-경상수지 흑자, 외인 투자유입, 외국계 은행 달러 유입, 시중 은행 외
화차입, 당국 외환시장 개입 달러 매수-상장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주가지수 하락-채권가격
상승환율 상승국면에서는 시중 유동성이 경색되므로 주가지수 하락과 채권가격 하락이 동시에 나타난
다.
한국은행- 본원 통화량과 환율의 추이, 환율과 주가지수, 시장금리
부동산 가격 ↑⇔ 환율 ↓
부동산 가격 ↓⇔ 환율 ↑
외인의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의 선물환 매수 포지션 증가 여부 파악.
1997년의 외환 위기, 2008년의 외화 유동성 위기-은행과 저축은행의 무리한 이익 추가가 한 요인이었다.
기업(회사채)
주식발행 >채권발행>차입
기업-은행 눈치 안 보고 돈을 빌릴 수 있고, 개인은 은행에서 더욱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
채권-시중금리가 상승하면 손해, 시중 금리가 하락하면 이익.
경제 건전성
경제 성장률, 경상 수지, 정치적 안전성, 외환 보유고, 단기 외채비중, 외채 관리능력, 산업 구조의 양극화 정도, 정보 인프라 및 정부의 정책 등 S&P등도 정부 신용평가 기준으로 비슷한 기준을 적용한다.
부정부패한 공직자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법을 다루는 직종의 부정과 부패는 더욱 엄정하게 행사할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 관심 종목 공매도 현황
번 호 |
종목 |
현재가 |
최근일 |
5일 |
1개 월 |
3개 월 |
최근일/5일 |
1 |
KT |
44,600 |
44,477 |
44,799 |
48,066 |
48,066 |
|
2 |
삼성전자 |
744,000 |
738,821 |
747,361 |
756,775 |
783,494 |
0.70/0.31 |
3 |
현대중공업 |
206,500 |
207,953 |
216,526 |
216,168 |
197,900 |
0.69 |
4 |
LG 화학 |
215,000 |
214,203 |
213,895 |
207,980 |
216,805 |
0.37 |
5 |
SKT |
172,500 |
172,500 |
176,673 |
176,803 |
180,282 |
- |
6 |
OCI |
176,500 |
174,666 |
174,484 |
174,763 |
187,434 |
1.05/1.29 |
7 |
고려아연 |
183,000 |
178,260 |
179,832 |
173,012 |
191,616 |
- |
8 |
LG 전자 |
107,000 |
106,556 |
109,501 |
111,720 |
113,604 |
0.41/0.08 |
9 |
SK 에너지 |
107,000 |
107,091 |
106,985 |
105,925 |
112,210 |
0.08/0.05 |
10 |
두산중공업 |
87,300 |
86,903 |
87,529 |
85,276 |
83,360 |
0.45/0.09 |
11 |
두산인프라 |
18,650 |
18,565 |
18,673 |
18,342 |
18,026 |
0.45/-0.12 |
12 |
삼성테크윈 |
74,600 |
74,353 |
74,761 |
72,868 |
83,866 |
0.33/-0.21 |
13 |
삼성물산 |
59,100 |
58,979 |
59,285 |
58,760 |
57,061 |
0.20/0.10 |
14 |
삼성엔지니 |
122,500 |
121,529 |
119,918 |
114,803 |
113,375 |
0.79/1.89 |
15 |
한국전력 |
37,100 |
37,041 |
37,323 |
38,712 |
- |
0.15/0.59 |
16 |
삼성SDI |
128,500 |
129,204 |
130,357 |
130,480 |
137,774 |
- |
17 |
삼성전기 |
100,000 |
100,550 |
101,011 |
- |
97,724 |
0.54/0.97 |
18 |
현대미포 |
130,000 |
- |
- |
125,921 |
113,644 |
- |
19 |
현대제철 |
88,800 |
88,478 |
88,535 |
85,074 |
86,617 |
0.36/0.42 |
LGD 0.12/0.57, 기아차 0.94/1.12, 현대모비스 0.25/0.12 POSCO -0.41/0.63 |
봄을 봤다.
봄을 느꼈다.
꿈에서였다..
봄날에 꿈이 있는 법인데, 꿈속에서 봄을 보았다. 낮잠을 자는 중이었다.
입춘을 며칠 앞둔 2월 1일부터 급하게 달려온 봄이었다.
오랜 소망의 결과이고, 깊은 고통의 수렁에서 끊임없이 도 닦은 뒤의 기쁨이었다.
목표를 하루하루 이루었고, 한 주일, 두 주일 달성하면서 마음은 편해졌고, 몸도 (스트레스의 무차별 공격탓에) 괴로움을 주던 피부트러블도 수그러들고 있다.
지수로 나타나는 시장은 150포인트 급락하는 기간에 A계좌는 430%, B계좌는 1,200%의 실적을 이뤘다. 한 달 내내 한 번도 지지 않는 성적을 내어 기록을 세우고 싶다. 3달 연속, 일년 내내 기록 갱신을 해나가면서 꿈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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