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 파리 저 작은 파리야 여름날 네 노는 것을 無心한 내 손이 쓸어 버렸구나 나는 너 같은 파리가 아니냐 아니면 네가 나 같은 사람이 아니냐 그 어떤 앞 못 보는 손이 내 나래를 쓸어 내는 날까지 나도 춤추고 마시고 노래 부를지니 생각함이 삶이고 힘이고 숨결이라면 죽음이라면.., 그렇다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는 행복한 파리 - William Blake- 월리암인지 얼리암인지가 어느 나라 파리인지 나는 모른다. 소시적에, 어디에서 베껴 놓은 것이 굴러다녀 옮겼을 뿐이다. ---------------------------------------------------------- 파리 작성자 매조지 (prop2047) 번호 243 작성일 2002-04-13 오전 1:48:32 운전 중이었다. 언제 들어왔는지 파리 한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