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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

◆ 유시민 柳時敏의 본 적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 163 주 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 1동 한양아파트 11동 1107호 성 명 : 류 시 민 생년월일 : 1959년 7월 28일 죄 명 :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요 지 본 피고인은 1985년 4월 1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고 이에 불복 다음과 같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합니다. 다 음 본 피고인은 우선 이 항소의 목적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1심 선고형량의 과중함을 호소하는데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 항소는 다만 도덕적으로 보다 향상된 사회를 갈망하는 진보적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려는 노력의 소산입니다. 또한 본 피고인은 1심 판결에 어떠한 논란거리가 .. 더보기
▶ 키신저 세계적 석학? 학살 전범! [칼럼] 전쟁범죄자 헨리 키신저의 방한 이정호(공공노조) 2008.02.21 10:34 헨리 키신저(85)가 왔다. 조선일보가 21-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여는 ‘제2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차 방한했다. 그의 입으로 1951년에 첫 방문했다 했으니 반세기 넘게 이 땅을 드나든 셈이다. 조선일보는 20일자 1면에 인천공항에 내린 키신저를 보도했다. 사진 밑에는 “지도자는 자신만의 비전 있어야”한다는 키신저의 일성을 제목으로 단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키신저는 이명박 당선자를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로 추켜 세웠다. 지난 5년간 손상된 한미관계 복원에 관심이 많다고도 했다.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지만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냉전 사고도 밑자락에 깔.. 더보기
◆ 이종인 이종인이 운영하는 로이드선급협회(세계 최고의 선박 검사․감정․등록 기관), 노르웨이선급협회, 미국선급협회 등 국제적 선급협회의 인증을 받은 해난구조 전문업체이다. 그가 천안함의 진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진실은 어떤 가치보다도 중요하다. 자국 병사가 떼로 물귀신이 되었는데, 그걸 어떤 목적에 이용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함장과 동료 병사(현재까지 행태로 전우라고 부를 수가 없다.), 그리고 찌라시 조*중*동 등의 조작질에 침묵할 수밖에 없는 국민은 눈이 멀고, 귀가 밝히지 않았음을 밝히고 싶다. 언젠가는 밝혀질 진실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민이기에 적어도 블로그에는 이것이 진실인 것 같은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시사IN]“함미 긁힌 자국이 좌초 증거다” 스크래치는 전함이 어딘가.. 더보기
▶ 강금원 강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 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 더보기
◆ 미래를 본 대통령 후임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를 보고 모든 일을 시스템화하여 국정을 매만지던 분이란 것을 새삼 알 것이다. 정말, 대단한 인격자요, 능력 있고 정의로우며 청렴한 대통령이었다. 한국 역사에서 이런 지도자를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지난 대통령의 면면을 보라. '노무현만한' 인물이 있었는가? '무현스럽다.'란 말을 듣는 사람이 늘었으면 좋겠다. '명박스럽다."란 말은 수치지만, '무현 스럽다.'란 말은 칭찬이리라. 출처: http://blog.jioh.net/409 더보기
◆ 노무현 01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 더보기
◆ 노무현 어떤 잘못도 시인하고 고치려 했던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버러지 같은 놈들의 명은 길고, 인생을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의 명은 짧구나! 전두환, 노태우처럼 비루한 삶을 이어가면서도 역사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벌레들도 있는데. 안타깝다. 100년은 후퇴할 것 같다. 명박아! 빈소에 참석은 물론, 조화도 보내지 마라. 고인을 두 번 욕 보이는 짓일 테니.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 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해, 패가망신했던 겁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 더보기
▶ 강대원 (샌프란시스코=) 김성용 특파원 = 세계 반도체 및 집적 회로(IC) 역사에 획기적인 발명을 이룩했던 `첨단 전자 산업의 대부' 고(故) 강대원 박사가 미국 컴퓨터 분야의 최고 전문가 조직인 `전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정식 입회하게 됐다. 1일 미국 `전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협회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협회측은 올해 컴퓨터 및 전자 부문의 집적 회로(IC) 발명 50주년을 맞아 고 강대원 박사를 비롯, 전자 업계의 혁명적인 발전에 공헌해 온 `명예의 전당' 회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강 박사는 전류 증폭 및 스위치(개폐) 기능으로 모든 전자 제품의 핵심 부품 역할을 하는 집적 회로(IC)를 최초로 상용화시킨 `모스펫'(MOSFET)'을 발명, 특허를 받은 인사로 전자 산업의 역사를 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