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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M)스트리트

* 에이즈 나는 '에이즈 환자'였다. 그랬다. 내가 앓았던 병의 始發이 에이즈(?)였다. 평소에 건강했고 늘 잘 먹고, 잘 싸고(?) 잘 잤기에 내가 그런 끔찍한 병에 걸리리라곤 생각도 못 했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을 하였고 언젠가는 그놈에게 진 빚을 갚으려고 잔뜩 벼르고도 있다. 이젠 미련하게 all in 따윈 하지 않으려 무지 노력한다. 의학분류번호(?) 054630 에이디칩스 이놈이 그 실체다. 병에 걸린 것은 2002년 4월 그 해 지수가 가장 높았던 8일을 전후해서였다. 그날 이후 꼭 1년을 내리꽂히기만 했으니.. 평소에 매월 일정액을 적금을 붓듯 (파란 물감과 노란 물감만 갖고 놀겠다고) 착실하게 한 발, 한 발 내딛던 발걸음이 갑자기 급해진 건 짧은 기간 수중에 머무르게 된 돈으로 관심 밖이었던.. 더보기
▶ 트리플 뉴타운 경기도 '트리플 뉴타운' 주목하라고양‧부천‧남양주시 3곳…개발 밀집지 수혜 기대 조회 1392 | 2008-12-26 13:55 박상언 現 유엔알컨설팅 대표 전문분야 : 아파트 지난 22일 국토해양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내년에는 수도권에서 5곳 가량의 도시 재정비 사업지구를 확보하고 2011년까지 10곳을 추가로 지정키로 함에 따라 뉴타운 예상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뉴타운 시장을 결산해보면 하반기 들어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부동산시장도 침체현상이 지속돼 올해 3~4월 총선과 함께 세간의 주목이 집중됐던 뉴타운의 인기도 점차 시들해지는 분위기여서 쉽사리 뉴타운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도권 뉴타운 중에서도 교통호재와 개발호재가 집중된 곳은 향후 경기상승시 타 지역보.. 더보기
▶ 절제 시대 부동산에도 ‘절제의 시대’가 온다 부동산도 경제의 일부분이다. 전 세계적인 상황속에선 특히 산속에 나무만 바라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숲을 보고 비로소 나무를 바라봐야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가격 또한 여러 가지 상관계수나 지표들, 국제흐름들이 연관되어 하나의 가격을 만든다. 투자는 자기책임하에 이루어진다. 결국 판단은 자신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국가는 의식주 만큼은 투기의 장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국가의 존립목표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는것이다. 몇 사람의 ‘덜 떨어진’ 머릿속에서 나오는 정책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 국민은 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대상자일뿐이다. 각자 입장에서 장만한 1주택의 소유자는 적어도 장소불문하고 투기라고 .. 더보기
▶ 미네르바-어디로 갈꺼나? 1. 그동안 내가 했던 이야기가 정당한 까닭 현 정권이 취임과 동시에 내뱉은 말은 환율변동에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국내 경기를 국제경기와 분리 하겠다는 말이다. 즉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경기를 이용하겠다는 뜻이며 동시에 대기업을 요리하기 위해 국내경제 전체를 쥐고 흔들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환율이 조금만 변동해도 대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부상의 이익이 수 천 억원에서 수 조원 단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은 정부가 대기업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최대 무기다. 그걸 알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경제에서 발을 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강력한 약(弱)달러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하자, 외국인들은 원화 약세를 틈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것은 달러가 계속 약세일.. 더보기
◆ ハゲタカ(콘돌) 第03回 더보기
◆ 미네르바 79~82 튤립 버블 ▶ 79. 연대 경제학과가 저 정도 수준인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짜 저 정도가 연대 경제학과 수준이라니....... 참 나...이거야...원....... 농담 아니라 진짜 경제 학과를 갈려면 애시 당초 앗싸리 시카고 대학교로 가길 바란다.. 돈 아 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니까.. 세금 감세로 통한 경기 부양에 대한 정당성?... 이 정도가 어떻게 명문대 수준으로 들어 가는지..기가 차서.. 아니..농담 아니라 저 정도 수준으로 애들 가르치는거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진짜 저 정도라면.... 학교 수업 일수만 채우고 각자 따로 교재 마련해서 공부 해라.. 요즘 외국대학 원서 카달로그 인터넷에 올라온거 있으니까.. 진심이다...저 정도 수준의 국내에서 핫 빠리로 어설프게 배우고 실전 투입.. 더보기
◆ 글로벌 마켓 7 금융전쟁 다큐 글로벌 마켓 제7부 금융전쟁 - 거대자본의 공격 더보기
◆ 증시토론 ◆ 시장은 (언제나) 열린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말로 주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담배를 30년 넘게 피웠다. 흡연하며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경우는 많아도 오르가슴을 느낀 것은 3번뿐이었다. 그것도, 처음 한두 모금에서만.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사야 하느냐고, 종목을 묻고 다른 사람에게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느냐고, 진입 시기를 묻고 다른 사람에게 손절매와 목표가는 얼마냐고, 물으며 감히 주식 한다고 나댄다. 그것은 마치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야 함을 남에게 묻는 것과 같고, 언제 무엇을 먹고 언제 똥을 싸야 하는가를 남에게 묻는 것과 같고, 에스이엑스를 하면서 언제 삽입하고 언제 싸야 하는가를 남에게 묻는 것과 같고, 내가 언제쯤 죽으면 되는가를 남에게 묻는 것과 같다. 자기 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