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 '벌레'가 보고 싶다! 아침에 갑자기 김벌래님 생각이 났습니다. 황급하게 검색을 해 봤습니다. 자주 보진 않지만 T.V 등의 드라마 같은 것을 볼 때 줄거리 보다 소품이나 뒤에서 애쓴 분들을 더 체크하는 성향이 있는데 그 분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열심이고 일가견을 이룰 만큼의 피땀을 흘려 인간승릴 외친 분들이기에 기억하고 싶은 겁니다. 다큐나 논픽숀,토론프로그램 등에 정이가는 개인적인 성향도 물론 작용을 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타악기 연주자 김대환 님의 치열한 삶에 반해서 한동안 onebeat 란 아이디를 쓴 적도 있습니다. 닮고 싶었거든요. 이런 분들은 환경을 극복하는 강한 의지와 신념과 끈질김으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견을 가진 분들입니다.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아침에 그 분들이 문뜩 생각난 것은 시도하는 일이 만만치않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