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하기 짝이 없는 A/S는 물론이고 차량 제원의 허위 과장광고가 밝혀져도 자국의 소비자를 미국의 소비자와 현저히 차별하는 현대자동차입니다. 오늘의 현대자동차가 있도록 만들어 준 고마운 한국의 고객들에게 자행하는 이런 작은(?) 일 하나만 보아도 지나가는 개도 웃고, 날아가는 새도 웃을 일입니다.
매조지: 내가 이제까지 현대차를 구입한 것이 10여 대가 넘는데, 앞으로도 난 현대차 또는 쌍용 등의 국내 메이커를 이용할 것이다. 미워도 우리 기업이기에.. 다만, 위에 게시한 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현대차에서도 이젠 국내 소비자에게 정성을 다할 때가 되었다는 인식이 있어야 하겠다. 국내 정치 기사를 보면 툭하면 이민, 운운하는 글을 보게 되는데 그건 아니란 생각이다. 정의선에게 세습하기 위한 액션으로 법의 심판을 받을 때, 1 조 원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 운운하던 정몽구의 가증스러움이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몰염치하게 모르는체하고 있다. 현대든 삼성이든 기업은 존속, 발전해야 하고 다만, 세습의 고리를 끊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지켜 봐야 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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