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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조지

▶ 미네르바 066~070 IMF 시즌2의 마지막 생존법 ▶ 066: 오늘 환율 1134원의 진정한 의미 (2008/09/02) 오늘 환율 1134원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한국 금융 시장의 패닉 현상으로 치부하는게 절대 아니다.. 이 진정한 의미는....... 역외 NDF 헤지 펀드 자금의 한국시장 파급 여력을 시험해 보는 장세였다고 보는데 정답이다. 오늘부터 327억 달러 수준에 이제는 상하이+ 홍콩 쪽에서 미 본토로 흘러 들어 갈 자금 54억 달러가 싱가폴 역외 NDF 시장에 추가 불입이 되서 자금 충전을 할 예정이다......서서히 지금 작전 자금을 충전지에 고강도 충전을 하듯이 실탄 충전을 하고 일단 두들겨 보는 위밍업의 시장 파급 여력이라는 일종의 심전도 검사를 해서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그런 개념으로 어디를 어떻게 건드리면 확실한 레버리지 효과가.. 더보기
▶ 미네르바 061~065 이명박의 명언 ▶ 061: 33% 연봉 1억이 서민인 나라..=S. 코리아 대통령의 사고방식 (2008/09/01) 각하가 33%가 넘는 국민들이 혜택을 본다고 말씀하시고 세전수입=1억.....세후=8천 이라는 소리는 ....... 결국 우리 리 명박 각하의 사고 체계는 연봉 1억= 서민층 인 것이다......... 그런데 연봉 1억은 유명 증권사에 들어가도 받기 힘든 액수거든?...... 그럼 이건 결국 연봉 1억 밑으로는 감세한 나머지 부분을 간접세+물가로 감세분을 보상하라는 소리 밖에는 결국 안 되잖아?....... 각하............. 그저 천민들은 닥치고 피 빨리면서 살라굽쇼?........ 홉혈 박쥐가 아니라......흡혈 생쥐다........... 무섭다..무서워.... 각하....한국에서는요..... 더보기
* 주행시험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면허시험 과정 중 도로주행연습 10시간과 적성검사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경찰청은 운전면허 제도개선 심의회를 열고 면허 시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의결, 올해 안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적성검사 후 시험장에서 받던 3시간의 기능교육이 사라지고, 전문학원의 기능교육시간도 20시간에서 15시간으로 5시간 줄어든다. 2종 면허 응시자들이 받는 적성검사는 자기신고서와 시력검사로 대체되고, 건강검진 결과서 유효기간이 1년 연장돼 2년으로 늘어난다. 또한, 횡단보도 정지선 일시정지, 돌발사고 급정지 후 출발, 종료 시 방향지시등 작동 등 5개 항목을 기능시험에서 없애고 10개 항목만 시행한다.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의무적으.. 더보기
* 노프-list 핸드폰에서 전화번호를 검색했다. 그룹명에 '노프'가 눈에 띄었다. 겨우 네댓 명이 자리하고 있다. 등 이름만 봐서는 생경하여 도대체 기억이 안 난다. 메모를 보니 그날의 정황부터 기분까지 확연하게 되살아난다. 비망록은 아무리 오랜 세월의 강도 메운다. 신기하다. 비망록은(備忘錄) 외교 문서의 하나지만, 개인에게 있어선 어느 때든 뇌(腦)와 독대할 수 있는 특별한 지위를 갖는 외교사절이기도 하다. 뇌가 감쪽같이 감춘 기억도 비망록의 예리한 지적엔 뇌도 어쩔 수 없이 토해낼 수밖에 없다. 노프란, '노가다 프리랜서'라고 내가 지은 이름의 줄임말이다. 노가다란 잘 알다시피 막노동의 일본말이다. 한때는 "잇빠이(いっぱい), 기스(きず) 등 일상화한 일본어를 쓰는 것을 신경질적으로 꺼린 사람인데, 그것도 우리의 .. 더보기
◆ ハゲタカ(콘돌) 第01回 ◐ ハゲタカ(콘돌) 第01回 더보기
▶ 미네르바 047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밀씀 돌아 가신 우리 할아버님이 말씀하셨다. (2008/08/31) 절대로 정치인은 믿지 말라고... 어느쪽이건 믿지도 말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말라고.... 정신 좀 제발 차리고 살길 궁리 하자.... 서민 어쩌고 하는 놈치고 지 애 새끼들 다 유학 보내고 미국에 집 사 재끼면서 재테크 한다고 개 꼴깝 안 떤 놈들이 없다... 아직도 정치판 판떼기라는데가 뭔지 몰라?....... 결국 다 똑같은 놈들이야.. 결국 나를 구원해 줄 수 잇는건 나 자신 뿐이듯이..... 결국 천민들을 구원해 줄 수 있는건 정치인이 아니라 천민들 스스로의 저력이여.. 그런데 이 나라 천민들은 너무 순둥이들이라서..결국 노예로 부려 먹다가 이간질 속에서 그렇게 죽어 나가는거겠지.. 그러니 살 놈들은 각자 살길 찾으라는거지..뭐.. .. 더보기
* 양 반장 그러니까 그게, 1987년쯤의 일이다. 내가 지금까지 굴린 車가 12~13대쯤 된다. 학원 할 때 기아의 봉고차를 사용한 이후 나머진 모두 대단한(?) 현대차를 샀다. 그것도 새 차로만, 지금은 큰 집, 작은 집이 되어 굳이 현대/기아를 구분할 이유조차 없어졌다. 두 번째 장만한 차가 현대 그레이스 6밴이었다. 하얀색이었다. 그런데 정말 걸려도 왕 가시가 걸린 거다. 생업을 바꾸고 전혀 모르는 분야로 혈혈단신 뛰어들어 무진 고생 끝에 차츰 안정 되어 거래처가 꽤 늘어 있었는데, 새 차를 뽑고 한 달도 되지 않아 길에서 퍼진 것이 서너 번째였다. 전기 배선의 문제라는데, 이건 대책이 없었다. 급기야 3개월 동안 10번 이상을 견인하고 현대서비스센터 동부와 북부 그리고 시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던 협력업체인.. 더보기
◆ 사기(詐欺)-미네르바의 글을 옮기면서 미네르바의 글을 옮긴 첫 번째 말미(末尾)에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 다른 이의 글을 스크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살짝 업어오는 경우는 어쩌다 있다. 물론 "살짝~"이긴 해도 출처는 반드시 명확하게 밝힌다는 원칙도 있다.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의 글을 모르쇠하고 있을 수 없어 따로 놓고 볼 것인가? 자주 보는 블로그에 두고 볼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쪽 팔리는 것을 무시하고 방을 하나 만들어 글을 모아 두기로 했다. 그가 권한 책도 연말까지 보기로 한 도서목록에 추가할 것이다. 드라마는 "하케타카"는 이미 봤고, 다른 것도 찾아보고 블로그에도 보관해야 하겠다. 다른 번잡한 이유로 나만 두고 본 것을 공개하는 차원으로 말이다. "거짓말 같은 참말"만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