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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주체/옷주제/잘 자고, 잘 놀기

* 숏버스 (Short bus) 11회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Short bus 가 국내 영화관 어디에서든 '상영 불가'로 낙찰됐다. 개인적으론 '상영 불가'에 손을 든다. 그러면서도 나는 봤다. 이중의 잣대다. 극중에서 실제 성행위를 했다고 하여 세인들의 이목을 끈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실제로 하고 안 하고가 무에 그 리 중요한가?) '거시기'의 노출이 없어서 그냥 싣지만, 곡예 하듯 저런 체위로 하고 싶단 생각은 안 든다. 작금에 포르노가 널려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흥미를 끄는 것을 보면 포르노라고 내놓고 작업을 한 것과 그래도 어떤 문화 (그래도 이해하는 편인 나도 이핼 못 하겠다. 다만, 그쪽 문화는 어렴풋이 이해하는데 수용을 못 하겠단 말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겠다. 옆의 그림은 한번 해 볼 만하단 생각이 든다. 줄거리는.. 더보기
* 노는 계집, 논다니 ! 2006년 12월 02일 한숨 돌렸다. 그러나 최소한 몇 수십 시간을 허비하는 뒤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덕분에 대문도 썰렁하고, 아무런 자료도 올릴 수 없다. WINDOW TIP(컴을 키면 로고가 나오고 "2007년 크게 일어나리라!"란 문구가 뜨는 것을 비롯하여 몇 개를 설치했다가 매번 키를 눌러야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번거로워 RGEDIT를 손 봤는데 무얼 잘못 건드린건지 이 년이 (COMPUTER) 성이 난 정도가 아니라 독이 파랗게 올라 자빠져 버렸다. 어르고 달래고 두 손 두 발 다 들어도 돌아서질 않는다. 얼마 전에 320G/A의 하드를 하나 더 달았었다. 본처 꼴인 200G/A의 하드가 시앗을 봤다 고 시기심을 갖는가 싶더니, 그 후처에게 OS를 하나 얹어 (혹시 있을지 모를) 본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