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M)스트리트/돈 썸네일형 리스트형 ◆ 내가 한 도둑질 문득 잠을 깼다. 사방이 칠흑같이(?) 캄캄한 중에 반딧불인 양 컴퓨터의 랜과 공유기, 오디오. 시계 등의 LED 창에서 노랗고 빨간 불빛만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잠시 고민하다 불을 켰다. 세수를 하고 왔다. 3점이 조금 지나고 있다. 자다가 깨면 어김없이 3시~4시 사이다. 자다가 깨는 때가 왕왕 있는데 그땐 주로 11시~12시 전후에 잘 경우다. 자정을 넘겨 새벽 1시~2시 사이에 자면 아침 6~7시까지 단잠을 자는데 오늘은 영화 “공공의 적”을 보곤 01시30분이 넘어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깬 것이 예사롭지 않다. 어제도 꼭 이 시간에 깼지만, 아침 일과를 생각해 그냥 내처 자지 않았던가. 서설이 긴 것을 보니 時流에(**학교의) 걸맞지 않은 맺힌 말을 풀어쓰고 싶긴 한가 본데 첫 말을 뱉기가 쉽..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