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M 상공 아찔한 줄타기
중국 곡예사 3명이 9일 허베이 성 우펑에서 고공 외줄타기 묘기를 선 보이고 있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위해 지상 1,800m 높이의 산꼭대기 두 곳을 외줄로 연결했다.
우펑=AFP 연합뉴스
신문 스크랩 해 논 것을 전혀 건사하지않고 여기저기 쌓아 논 것이 여럿 있다.
그만큼 게을렀다는 것이겠다. 그러니, 돈도 못 벌지...그리 게을르니...쯧..쯧..
하고 자신에게 연민의 정을 보냅니다.
그러나, 나일 먹어서 아는 데 '부지런하다고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님을' 알겠더란 말이죠.
그렇다고 '정당한 욕심이 아닌 욕심으로' 욕구를 채우라는 것은 물론 아니죠.
이런 기살 보고, 이런 이야길 들을 적마다 같은 인간이라고 똑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들이 쏟아 부었을 무한의 노력..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그들의 몇 백만분지의 일이라도 닮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아! 아!~~
나는 늘 게을렀고..
나는 늘 모자랐고..
나는 늘 바보였습니다.
그러나,
순간 순간은 그들을 부러워하며 닮고 싶어 발버둥 칠 적도 있었습니다.
글: 매조지 그림:신문 오려 놓았던 것 스캔
출처:http://planet.daum.net/maejoji/ilog/5096962
2006/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