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팔을 잃은 소녀, 세계 서핑 대회 2위 [4] | 칵테일
5년전 상어에게 물려 왼쪽 팔을 잃었던 하와이 출신 서퍼 베서니 해밀턴(18세)이 ASP가 주최하는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습니다.
수영 실력과 균형감각이 필수인 서핑선수가 한 쪽 팔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데도 불구하고 베서니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쪽 팔만으로도 서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노라면 온갖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길을 가다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듯 생각지 못한 방해물로 무릎이 깨지고 팔꿈치가 까지며, 가고자 하는 길이 지체되듯 심지어 목숨을 잃을 뻔하며, 수족 일부를 잃기도 하는 사고를 당해 절망에 빠지는 수도 있다.
그림 속의 소녀가 정말로 예쁘다!
지금, 시련의 계절을 통과하는 사람은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을 잘 봐뒀다가 꿈속에서라도 기억하라! 그녀가 당신에게 용기를 주고, 오르가슴을 줄 것이다.
5년전 하와이의 카우아이 해변에서 약 1.5m 크기의 뱀상어에게 왼쪽 팔을 물릴 때 탔던 그 서핑보드인 것 같습니다.
출처:http://bbs2.worldn.media.daum.net/gaia/do/photo/read?sortKey=depth&bbsId=314&searchValue=&searchKey=&articleId=249041&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