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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M)스트리트

◆ 오! 천불. (五千弗) 오천 불이면 우리 돈으로 600만 원쯤 된다. 그렇다면 600만 불의 사나이가 아닌 600만 원의 사나이로 소개 해야겠다.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는 놈은 모르겠지만(군대버전 - 땅개 15사단 출신임.) 행상(? 내가 하는 일을 굳이 행상이라고 고집하는 것은 상업이란 것이 단계가 있어 규모에 따라 행상과 상업과 사업의 구분이 필요할 것이란 단순한 (?) 생각과 너, 나 할 것 없이 사업이고 자영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반발과 惡童의 발상에서 자칭한 것이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다. http://planet.daum.net/maejoji/ilog/4482739)을 하는 사람이지요. 행상도 단골이 있고, 거래처가 있는바, 내 거래처 중에 475가 하나 있는데 나 보다 두 살 많은 48세입니다. 지역은 밝히.. 더보기
◆ 내가 한 도둑질 문득 잠을 깼다. 사방이 칠흑같이(?) 캄캄한 중에 반딧불인 양 컴퓨터의 랜과 공유기, 오디오. 시계 등의 LED 창에서 노랗고 빨간 불빛만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잠시 고민하다 불을 켰다. 세수를 하고 왔다. 3점이 조금 지나고 있다. 자다가 깨면 어김없이 3시~4시 사이다. 자다가 깨는 때가 왕왕 있는데 그땐 주로 11시~12시 전후에 잘 경우다. 자정을 넘겨 새벽 1시~2시 사이에 자면 아침 6~7시까지 단잠을 자는데 오늘은 영화 “공공의 적”을 보곤 01시30분이 넘어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깬 것이 예사롭지 않다. 어제도 꼭 이 시간에 깼지만, 아침 일과를 생각해 그냥 내처 자지 않았던가. 서설이 긴 것을 보니 時流에(**학교의) 걸맞지 않은 맺힌 말을 풀어쓰고 싶긴 한가 본데 첫 말을 뱉기가 쉽.. 더보기
* 진드기 틱틱 거리면 돈이 된다. tick을 갖고 논다. tick을 갖고 놀았다. 우는 아기 젖 준다고. (갑자기 아기가 되고 싶다. 젖이 먹고 싶다.) 틱틱거리니 몇 %씩 돈을 얹어준다. 모든 세상사에 때가 있듯... 틱틱거리는 것도 잘못하면 도리어 덤터기를 쓰기도 한다. tick엔 진드기란 뜻도 있다. 진드기는 식물에 도움을 주는 생물이기도 하다. - tick away 똑딱 소리를 계속 내다 - tick down 하락하다 - get ~ed off 혼나다. 존 업다이크의 '달려라 토끼야'라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 봤는데 책 제목만 생각이 나고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보리라. ※ 방향이 일단 정해지면 tick은 이미 tick 이 아니다. 그야말로 토끼로 변신한다. rabbit은 겁이 .. 더보기
* 개미의 경험담 → 처음엔 막연하게 신문을 보고 투자했습니다. 결과는 약간의 수익을 얻고나서 시간이 지나 반토막이 나는 불행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 내용을 보고 재무구조가 좋은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약간의 수익을 얻고 두 토막 났습니다. 세 번째는 장대 양봉에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약간의 수익 후 시간이 지나 세 토막 났습니다. 네 번째는 장대 양봉이 두 개 나오고서 매수하는 신중함을 보여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했지만, 몇 번 더 매매하니 네 토막이 났습니다. 다섯 번째는 이평을 을 알고부터 5일 선 안착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몇 번 수익 후 다섯 토막 났습니다. 여섯 번째는 정배열, 역배열을 인지하고 매매했지만 역시 몇 번 수익 후 정배열에서 깨지고 역배열에서 더 깨져 열 토막 났습.. 더보기
◆ 상상흡연 "모두가 공황상태에 빠져 매도에 나설 때는 매수해야 하지만 사려고 덤빌 때는 자산을 현금화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백번 지당한 말이다. 아주 단순한 이치 하나만 실행할 수 있어도 반은 성공한 거다. 지난여름 3개월 정도를 컴 앞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철저하게 쉬었던 경험이 있다. 이제, 겪어보지 않은 게 없고 쉬는 것까지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면, 성공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97년 외환위기 때 외환은행의 株가 300원 남짓했었다. 그땐,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지 않을 때였지만 관심은 늘 있었기에 기억한다. 담배 한 개비를 구해다 놓고 (상상흡연)을 해야겠다. 금연(?) 할 때 했던 흡연 법. 불붙이지 않은 담배로 깊게 흡연하곤 내 뿜으며 '담배 피우는 분위길' 즐기던 내 비법 말이다. 지금은 그.. 더보기
◆ '땅걸'폴더 그 동안, '황소의 뿔' 란에 한 쪽 구석을 빌려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비공개'로 남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는 '시골 고라리'로 남아있었는데 이상난동으로 겨울같지않은 겨울로 봄인 줄 알고 개구리마냥 톡~ 튀어 나왔습니다. '땅걸'이란 윷놀이에서 '뒤집힌 걸'이란 뜻을 갖는 말 입니다. 이 말을 얻어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담으려는 곳의 문패로 쓰려는 숨은 뜻은 '뒤집힌 걸'의 다른 말인 '도' 는 날밭에서 한 발 뗀 형상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발을 뗏다는 것은 출발했다는 의미며 곧 시작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게다가 '걸'은 영어의 'GIRL'이란 뜻이 있으니 재력의 대표적인 상징어이기도 한 부동산에 혹하여 '뒤집어지는 여자' 들이 많은 세태를 웅변하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뒤집.. 더보기